■ 내일 새벽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우리나라의 미사일 주권 회복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두 정상의 공동성명엔, 종전 선언과 남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이 담긴 4·27 판문점 선언을 존중한다는 내용도 포함될 전망입니다.
■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3주 더 연장됩니다.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번지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상탭니다.
■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모임이 출범했습니다. 이재명 지사 역시 잇단 지지모임 출범에 이어 이해찬 전 대표의 지원도 얻었습니다. 지지율 1위를 다투는 두 주자 간 세 경쟁이 가시화됐습니다.
■ 직원들의 땅 투기에 이어 LH의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매입임대 주택 사업 과정에서 사업 담당 간부가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소속 직원 전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사 도우미도 노동자 지위를 갖게 됐습니다. 4대 보험과 연차 휴가, 퇴직금 등을 보장하는 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. 코로나로 폐업한 상인들의 경우 임대차 계약을 조기 해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입법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잠시 뒤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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